대부업체 대출 못갚으면 발생하는 일 주의사항
대부업체 대출 못갚으면 발생하는 일 주의사항
누구나 한번정도는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 은행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. 아파트/빌라 등 거주목적으로 진행하는 대출과 생활비 명목으로 진행하는 일반적인 대출이 있습니다. 대출은 종류와 조건에 따라 이자 및 대출금액이 각각 다르게 설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현재 어떠한 상태인지에 따라 대출이 가능할 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.
신용상태가 좋지 못하면 일반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되기도 하는데 이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대부업체입니다. 그 밑으로는 일수가 있지만 여기까지 가게 되면 손을 쓰기 힘들 수 있어 가능한 대부업체도 가지 않는 것이 좋긴 하지만 금리가 연 최대 20%인 현재 저축은행 금리가 높을 경우 10% 후반대도 흔하게 가기 때문에 그게 그거다 싶어 대부업체를 찾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. 하지만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는 추심면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금리가 높게 책정되더라도 대부업체보다는 가능하면 저축은행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대출 못갚으면 어떻게 될까?
1. 과도한 독촉
대부업체 대출 연체 시 가장 먼저 발생하는 일은 독촉입니다. 대부업체는 1금융권이나 2금융권과는 달리 대출 연체가 발생한 지 3시간 이내에 독촉 전화를 시작합니다. 새벽, 아침, 늦은 저녁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독촉 전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연체 기간이 길어질수록 전화만으로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독촉 전화는 대체로 상담원이 직접 진행합니다. 대부업체 상담원은 상냥하지 않으며 고압적인 태도로 상환을 촉구하는데 그와 동시에 녹음이 이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소극적인 채무자일수록 더 힘들게 대우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2. 빠른 추심
대부업체는 추심 절차를 빠르게 진행합니다. 1금융권은 연체 90일 이후에 가압류가 진행되지만 대부업체는 연체 상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90일보다 빠르게 가압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자택 방문과 상관없이 전액 상환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
대출 못갚을때 할 수 있는 방법
대부업체 대출 연체 시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
- 불법 추심 확인
- 상환 가능한 경우 정확한 일정 전달
- 소통 어려운 경우 대출 활용해 상환
- 상환 불가능하다면 개인회생이나 파산 신청
대부업체는 채권추심법에 따라 불법으로 추심을 할 수 없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내용은 방문 압박, 정보 누설, 채무자 재산 피해 등이 있습니다. 추심자가 이러한 행위들을 할 경우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거나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해서 적극적으로 구제받는 일이 필요합니다.
상환이 가능하다면 업체에 정확한 상환일자를 전달하고 정해진 날짜에 상환을 해야 합니다. 만약 상환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또 다른 대출을 이용하여 이른바 돌려막기를 하거나 재산보다 빚이 많은 상태가 되버리면 상황에 따라 회생이나 파산신청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
이상 대부업체 대출 못갚으면 발생하는 일 주의사항 관련하여 몇가지 안내드렸습니다. 대부업체는 심적 압박이 가장 큰 만큼 꼭 필요하다면 이용하되 가능한 빠르게 빚을 갚는 것이 중요합니다.